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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많이 찾는 다낭 명소 5곳 추천

by lim3214 2025. 9. 17.

한국인이 많이 찾는 다낭 명소 5곳 추천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은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 가성비 좋은 리조트,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어 가족, 커플, 친구, 혼자 여행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도시입니다.

 

수많은 후기와 SNS에서 자주 언급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이 많이 찾는 다낭 명소 TOP5를 선정해 소개합니다. 각각의 장소는 교통 접근성, 인생샷 포인트, 분위기, 실제 후기 등을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다낭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참고해 보세요.

 

1. 바나힐 & 골든브릿지

 

바나힐(Ba Na Hills)은 다낭 시내에서 약 30~40km 떨어진 산악 리조트 단지로, 고도 약 1,400m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 여행객에게는 특히 ‘손 모양 다리’로 알려진 골든브리지(Golden Bridge) 덕분에 인기를 끌게 되었으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도 빠지지 않는 필수 명소입니다. 주요 특징: - 유럽풍 프랑스 마을, 테마 놀이공원, 와인 셀러, 케이블카 등 복합 관광시설 - 세계 최장 길이 케이블카 탑승(편도 약 20분), 탑승 자체가 하나의 관광코스 - 날씨가 선선해 한여름에도 쾌적한 기온 유지

 

팁: 오전 8~10시 방문 추천 (오후엔 안개 자주 끼고 사람 많음). 케이블카 왕복 포함 입장권은 약 85,000~95,000 VND (한화 약 5만 원 선). 위치: Sun World Ba Na Hills / 시내에서 차량 약 1시간 소요 후기 요약: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쁨”, “유럽 온 느낌”, “단체 관광객 많지만 그만한 가치 있음”

 

2. 미케비치

 

‘세계 6대 해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미케비치(My Khe Beach)는 다낭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백사장이 매우 넓고 파도가 잔잔해 누구나 편하게 놀 수 있는 해변이며, 근처에 호텔, 마사지샵, 로컬 맛집도 잘 발달되어 있어 여행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주요 특징: - 무료 개방 해변 / 도보로 접근 가능 - 아침에는 조깅하는 현지인, 저녁엔 석양 감상 명소 - 파라솔/비치침대/해양스포츠 대여 가능 (저렴한 편)

 

팁: 일출 감상이 매우 유명하므로 새벽 5시~6시에 방문하면 붉게 물든 바다를 감상할 수 있음. 오후엔 물이 따뜻하고 수영에 적합. 위치: 다낭 시내 중심부 동쪽 해안선 전체 / 숙소 밀집지역과 인접 후기 요약: “호텔에서 도보 3분 거리라 좋았음”, “파도 적당해서 아이와 놀기 좋음”, “일출 사진이 최고”

 

3. 한시장

 

다낭 시내 중심에 위치한 한시장(Han Market)은 한국인 여행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전통시장입니다. 건물 2층 규모로 의류, 건어물, 커피, 식료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며, 가격 흥정도 가능해 쇼핑의 재미가 있습니다. 주요 특징: - 실내 시장으로 에어컨 없음 (더운 날씨엔 다소 답답할 수 있음) - 베트남 커피, 노니, 과일 말린 과자류, 자개 공예품 등이 인기 품목 - 간단한 길거리 음식(반쎄오, 분짜)도 내부에서 구매 가능

 

팁: 오전 9시~11시 방문 추천 (점심 이후 혼잡). 한국어 간단히 하는 상점도 있으며, 현금은 소액권 준비 필수. 위치: Tran Phu 거리 / 드래건브리지와 도보 5~10분 거리 후기 요약: “가격 흥정이 재미있음”, “소소한 기념품 사기에 딱 좋음”, “현지 분위기 느껴져서 좋았음”

 

4. 오행산

 

오행산(Ngu Hanh Son)은 다낭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자연 관광지입니다. 5개의 석회암 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수산(Thuy Son)’으로, 계단 또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라가면 다낭 시내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경이 펼쳐집니다.

 

주요 특징: - 베트남 불교 사원, 석굴, 전망대 등이 어우러진 힐링 명소 - 맨발로 들어가는 동굴 신전 등 특별한 체험 가능 - 가볍게 트래킹 하며 땀 흘리기 좋은 반나절 코스 팁: 모자, 운동화 필수. 오전 10시 이전 방문 추천 (더위 피해). 입장료 약 40,000 VND, 엘리베이터 추가 시 약 15,000 VND. 위치: 미케비치에서 차량 15~20분 거리 후기 요약: “전망이 너무 좋음”, “불교문화도 배우고 사진도 잘 나옴”, “오르막 계단은 힘들지만 그만한 가치 있음”

 

5. 루프탑 바 & 스카이라운지

 

다낭의 야경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루프탑 바(Rooftop Bar)스카이라운지를 꼭 들러야 합니다. 특히 노보텔(Novotel), 아르테미스, 하이안 스카이바 등이 한국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주요 특징: - 한강뷰 + 다낭 대성당 + 야경이 어우러진 감성 분위기 - 음악과 조명, 칵테일이 어우러져 ‘여행의 마무리’로 최적 - 인스타그램 인증숏 명소로 커플 여행자에게 추천 팁: 드레스코드는 자유롭지만 슬리퍼/수영복 차림은 제한될 수 있음. 해 질 녘(17:30~18:30) 방문 시 가장 멋진 노을 감상 가능. 위치: 다낭 시내 중심 / 노보텔, 아르테미스, 하이안호텔 등 주요 숙소 내 위치 후기 요약: “칵테일 한 잔으로 분위기 최고”, “야경이랑 음악이 여행을 완성시켜 줌”, “한국인들 정말 많아서 낯설지 않음”

 

다낭은 짧은 일정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품고 있어 많은 한국인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바나힐, 미케비치, 한시장, 오행산, 루프탑바는 후기와 SNS 기반으로 실제 방문 만족도가 높은 곳들이며, 각각의 장소는 테마도 달라 일정을 균형 있게 구성하기 좋습니다. 휴양과 체험, 자연과 감성 모두 담고 있는 다낭에서, 이번 여행의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